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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일은 지나갔다.
첫술에 배부르랴 싶었지만, 생각보다 늘지 않는걸 느낀다.
그래서 조금더 구체적은 부분을 찾아보다가 서예관련 내용을 보게되었다.
붓 다루기 - 역입 중봉 회봉
붓 다루기에는 역입 수봉 과봉 중봉 회봉 이 있다는데 이를 다 초반부터 공부를 한다고 하면 그냥 관둘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찾아서 본게 역입과 중봉, 회봉이었다
역입
획을 쓰려고 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붓을 대는 것입니다. 붓이 닿으면 뾰족하게 나타나는 부분이 감춰진다.
중봉
봇의 중심을 맞춰 글씨를 쓰려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중봉은 붓을 세우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글씨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회봉
글씨를 마무리하면서 붓 끝을 세우기 위해 되돌아오는 것이다.
회봉을 할 때에도 수봉과 과봉을 거쳐야 뾰족한 붓 끝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신경써서 연습을 해 놓으면 당연히 도움이 되는것이지만 캘리그라피를 시작하는 초보자는 붓다루기를 익히기 전에 관들꺼같다. 그래서 초보자한테는 일러만 두고 추천은 하지 않는것 같다.
그래도 신경을 쓰면서 작업을 하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만 삐뚤빼뚤 해지는 글씨를 보면 마음을 내려놓고 차근차근 진행해 봐야 할 듯 하다.
오늘도 여러 글을 따라해 보면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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